서울같은 대도시처럼 빌딩이 빽빽이 들어서 있는 도심 속에서 여유로움을 찾기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그런 점에서 녹지 공원이 많은 영국의 런던과 도시 한 가운데에 넓은 공원을 조성한 미국 뉴욕, 시민들의 목소리를 그대로 반영하여 새로운 도심 녹색 공간을 만들어 낸 프랑스의 파리가 부럽습니다. 땅값이 비싼 곳임에도 불구하고 시 내부의 넓은 공간을 공원으로 활용한다는 것은 시민들에 대한 배려이자 그 나라가, 그 시가 가진 자연환경 보호에 대한 의지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런던시의 심장부인 Zone 1(우리나라로 치면 서울의 중구)에는 유명한 하이드 공원(Hyde Park)을 비롯하여 크고 작은 공원이 거짓말을 약간 보태면 스무 개가 넘습니다. 조금 걷다 보면 작은 공원이라도 하나 쯤은 마주치게 됩니다. 따라서 런던 시민들은 자연히 흙을 밟을 수 있는 기회가 많은 것입니다. 물론 잔디가 잘 자랄 수 있는 토양이 이에 일조를 합니다만, 그렇다 하더라도 우리는 굳이 시멘트나 아스팔트 포장을 하지 않아도 될 길을 관리와 미관 등을 이유로 불필요하게 소중한 흙을 덮어 버리는 경향은 있지 않은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야기가 딴 곳으로 새고 있습니다. 본론으로 돌아갑니다. 여러분은 한 번쯤 '고층 빌딩 옥상은 어떻게 생겼을까, 어떻게 꾸며 놓았을까' 하고 궁금해 보신 적이 있으신지요. 뉴욕에 살고 있는 한 남자도 저 처럼 이 점이 궁금했던 모양입니다. 뉴욕 일부 빌딩 옥상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자신의 Flickr 계정에 공개해 놓았습니다. 그 중 일부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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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한국재경신문
실제로 런던시의 심장부인 Zone 1(우리나라로 치면 서울의 중구)에는 유명한 하이드 공원(Hyde Park)을 비롯하여 크고 작은 공원이 거짓말을 약간 보태면 스무 개가 넘습니다. 조금 걷다 보면 작은 공원이라도 하나 쯤은 마주치게 됩니다. 따라서 런던 시민들은 자연히 흙을 밟을 수 있는 기회가 많은 것입니다. 물론 잔디가 잘 자랄 수 있는 토양이 이에 일조를 합니다만, 그렇다 하더라도 우리는 굳이 시멘트나 아스팔트 포장을 하지 않아도 될 길을 관리와 미관 등을 이유로 불필요하게 소중한 흙을 덮어 버리는 경향은 있지 않은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야기가 딴 곳으로 새고 있습니다. 본론으로 돌아갑니다. 여러분은 한 번쯤 '고층 빌딩 옥상은 어떻게 생겼을까, 어떻게 꾸며 놓았을까' 하고 궁금해 보신 적이 있으신지요. 뉴욕에 살고 있는 한 남자도 저 처럼 이 점이 궁금했던 모양입니다. 뉴욕 일부 빌딩 옥상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자신의 Flickr 계정에 공개해 놓았습니다. 그 중 일부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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