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 by pmorgan (flickr.com/photos/pmorgan)
앞에서 언급한 투우와 소몰이 축제는 황소의 죽음으로 모든 것이 마무리가 됩니다. 하지만, 스페인 동남부 바닷가 마을 Denia에서 해마다 열리는 Bous a la Mar(Bulls in the Sea) 축제에서는 소의 화를 돋구되 죽이지 않습니다.
image credit: Chris Gray
image credit: Chris Gray
경기 중 선수들은 소를 피할 수 있는 세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관중석 아래로 들어가거나, 경기장 중앙에 놓여있는 단상 위 또는 아래로 피하는 방법, 그리고 이도저도 아니다 싶으면 물속으로 뛰어 들어야합니다. 아, 물론 물속에 빠진 소는 전문가(?)의 손에 이끌려 구출됩니다. 마지막 소가 구출되고 나면, 선수들과 관람객들은 축제이니 만큼 음식을 먹으면서 흥겨운 음악에 맞춰 춤을 춥니다. 이렇게 약간은 어설퍼 보이지만, Bous a la Mar 축제는 90년이 넘는 오래된 역사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Source: chrisnz, Comunitat Valenciana
희한했나요? Oddly Enough에서 발행하는 글을 무료로 구독하세요. RSS 또는 이메일
트위터 안 써봤으면 말을 하지마세요. 엄~청 재미납니다. : ) Follow me!
이 저작물은 Creative Commons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가 정한 조건하에서만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