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계정을 만들어 놓긴 했지만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건 얼마 되지 않는다. 본격적으로 트위터를 사용한다고 해도 그다지 열성적이진 않지만.
아무튼 오늘 오랜만에 트위터에 접속하고 업데이트를 한 다음 조금 있다가 새로고침을 해보니 follower가 한 명 늘어 있다. 제시카(소녀시대 아님)란 이름을 가졌고 나름 섹시해 보이는 사진을 내걸어 놓은 여성이다. 물론 여성이 아닐 가능성이 더 높다. 제시카는 다름 아닌 전문 스패머였다.
그동안 소셜 네트워킹에 무심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트위터에도 스패머가 있다니, web service shock이다. 당하고 나니 비슷한 웹서비스인 미투데이에도 이런 스패머가 있을지 궁금해진다.
요는 odlinuf가 트위터를 사용하니 계정을 가진 분들은 following하시라는 말씀. :-) 오늘부터 아는 블로그를 돌아 다니며 트위터를 사용하시는 분을 발견하면 follow하려고 하니,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트위터를 사용하신다면 댓글로 주소를 알려주시기 바란다. 잠깐 써보니 블로그와는 또 다른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다.
odlinuf의 트위터 주소: http://twitter.com/odlinuf 나를 따르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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