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둘째 주
- 활자 주기율표(?)
Periodic Table of Typefaces. 학창시절 화학에 별 뜻이 없었다고 말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핑계는 아마도 원소주기율표(Periodic Table of Elements)이리라. 악명높은 원소주기율표와 폰트가 만났다. 왠지 모두 외워야할 것 같은 심리적 부담감. ㅎㄷㄷㄷ - 테트리스
The bitter, the better. - 색의 축제
인도 북부 지방의 Holi 축제. 봄의 시작을 알리는 이 축제에서는 사람들이 다양한 색상의 가루와 물을 서로에게 뿌리거나 몸에 물감을 발라 지나간 모든 것에 대한 안녕을 기원하며 한 해의 행운을 빌어준다고 한다. 물총을 쏘고 "해피 홀리!"라고 하면 모든 게 용서된다나. - 미국은 돈도 많아, 모형도(LA Times)
미국 국방부가 6천억 원을 들여 20km 상공에 띄울 계획이라는 첩보 비행선. 알려진 바에 따르면 10년 동안 임무를 맡을 것이며 지구 어느 곳으로든 15일 안에 도착할 수 있다고 함. 성능은 첩보 위성과 AWACS(공중조기경보기) 사이. - 이쯤되면 게임중독
Erik Johansson의 예술 작품이니 오해마시라. - 아찔 화장실
ㄷㄷㄷ - F1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과 블랙베리
RC 자동차를 블랙베리 전화로 조종하는 유튜브 동영상을 보고 루이스 해밀턴 팀이 그에게 연락하여 F1 챔피언인 해밀턴이 실제 트랙에서 F1 경주용 자동차를 휴대전화로 운전(?)하는 동영상. Cool! - "Birds on a wire" 전선 위의 참새
참새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전선 위 수백마리 새들과 신나는 음악. - 먹기가 두려운 러시아 케익
케익은 과학...아니 예술이다. - 나라별 진화론 신뢰도
유럽과 일본, 미국 사람들이 진화론을 어느 정도 신뢰하며 또는 반대하는지 보여주는 그래프 하나. 미국은 평등(?)을 중시하는 국가임이 드러남. - 천재 바이얼린 연주자 납시오
스카이콩콩 타면서 바이얼린 연주하는 꼬마 아가씨. - 독특한 기타 모음
가장 멋진 스무번 째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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