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쉬어가기

2008. 12. 14. 16:39, 쉬어가기odlinuf

현재 제 데스크탑 컴퓨터가 딱 저 꼴입니다. 그리고 그 컴퓨터를 붙들고 있는 제 머리 속 또한 폭발 일보직전입니다. 11월부터 계속되는 제 컴퓨터의 파란만장한 일대기. 언젠가 들려드리고 싶군요. 주말 내내 컴퓨터와 씨름중인데 되살아날 기미는 보이지 않습니다. 아마도 업그레이드를 할 기회(?)인가 봅니다. 맥북을 산 것으로 모자라 이제는 데스크탑까지. OTZ 연초도 아닌데 액땜이라 여길 수도 없고, 참..난감합니다. 조만간 깨끗하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환경, 산뜻한 기분으로 찾아뵐테니 기다려 주시면 대단히 고맙겠습니다.

죄송한 마음에 날씨도 쌀쌀하고 해서 따뜻한 느낌의 음악 한 곡 선사하려 합니다. Stan Getz의 The Bossa Nova Years 앨범에 수록된 곡 "Corcovado". 한 미술 갤러리에 있는 기념품 코너를 둘러보고 있을 때 참 기분좋은 음악이 흘러 나오길래 직원에게 곡 제목과 CD를 보여달라 하고서 그날 저녁에 아마존에서 찾아보고 바로 주문한 앨범입니다. 제 버릇입니다. 이렇게 불쑥 물어보는 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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