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부터 지금까지 블로그 스킨에 변화를 주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작년 9월인가부터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미뤄왔던 일인데, 연말연시를 맞아 마음 다잡고 놀지도 않고 하고 있습니다. 현재 약 80% 완료가 된 상태인듯한데, 조만간 블로그에 적용해봐야 알겠지만, 사실은 반도 진행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테스트 블로그를 만들어 적용해보고 있으나, 여기저기서 예상치 못했던 일거리가 마구 솟아나는군요. 알파 테스트는 그럭저럭 거쳤으니, 베타 테스트에서 혹시나 (그러지 않길 바라지만) 예전에 썼던 포스트나 여러분이 남겨주셨던 댓글이 삭제되는 사태가 발생한다면...블로그 접어야 할까요. -_-
그러지 않도록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겠, 아니 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디자인이란 게 쉽지 않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조만간 없는 능력 발휘해서 만든 Oddly Enough 스킨 한번 만나보시죠. 그럼 저는 다시 공사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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