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국에 산다면 바로 이런 느낌

2009. 6. 7. 13:22, 디자인, 예술odlinuf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자 사물이나 동물, 음식 등을 본떠서 크게 지은 건물, 설치물을 일컬어 mimetic architecture라고 한다. 우리말로 옮기자면 '모방 건축'이 되려나? 정확한 우리말 용어를 찾을 수 없어 이 정도로만 해두고 혹시 우리나라에선 이런 건물을 어떻게 부르는지 아시는 분께서 댓글로 알려주신다면 대단히 감사하겠다.

이 모방 건축물은 미국 1920년대 로스앤젤레스에서 유행했다는데 외국 한 웹사이트에 보니 이런 건물 사진만을 모아놓았길래, 운영자에게 연락하여 사진 사용허락을 받아 여러분께 소개한다.

photo via Roadside Architecture
photo via Roadside Architecture
photo via Roadside Architecture
photo via Roadside Architecture
photo via Roadside Architecture
photo via Roadside Architecture
photo via Roadside Architecture
photo via Roadside Architecture
photo via Roadside Architecture
photo via Roadside Architecture
photo via Roadside Architecture
photo via Roadside Architecture
photo via Roadside Architecture
photo via Roadside Architecture
photo via Roadside Architecture
photo via Roadside Architecture
photo via Roadside Architecture
photo via Roadside Architecture

흔히 소인국 테마파크라고 해서 건물이나 사람을 축소해서 만들어 놓은 곳이 있는데 위 사진에 있는 건물을 한곳에 가져다 놓는다면 세계 최초로 대인국 테마파크가 탄생하지 않을까. 이곳에 있는 사진 수가 너무나도 많아 다 가져올 수 없으니 더 보고 싶은 분은 Roadside Architecture에 들러보시기 바란다. 하지만, 경험한 바로는 사진 도용에 대해 민감한 듯하니 함부로 가져가는 걸 되도록이면 자제하셨으면 좋겠다.


혼자 힘으로 성 한 채 짓기만 40년째
예술성 돋보이는 옛 소련 버스 정류장
조금은 색다른 통나무 집
40년째 홀로 성당을 짓고있는 남자
회전식 건물은 내가 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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